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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강민호 대화내용 및 이병규의 편파해설 논란 동영상

유피돌이 2017. 6. 16. 12:30

어제 롯데와 기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KIA의 나지완(32)과 롯데의 강민호(32)의 설전으로 인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습니다. 사실 벤치클리어링은 야구 경기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데 이 사건의 경우 타자와 투수가 아닌 타자와 포수 그리고 해당 영상의 해설과정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기아의 나지완이 롯데의 투수 이명우에게 사사구를 맞고 있는 사진입니다. 

6회초 1사 2,3루 기아의 공격 상황에서 교체된 롯데의 이명우를 상대하기 위해 기아는 나지완을 대타로 들여보냅니다. 이명우는 초구는 머리쪽을 향했고 이공은 나지완의 손목 보호대를 강타했고, 놀란 나지완은 그자리에서 넘어졌습니다. 나지완은 이번 시즌 12개의 사구를 맞아 시즌 최다 사구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선 5월 27일 롯데와의 광주에서의 경기에서도 나지완은 2번의 사구를 맞은 경험이 있습니다. 벤치클리어링 사건은 나지완이 사사구를 맞은 이후에 롯데의 포수 강민호와 대화 도중에 벌어졌습니다.

기아의 나지완과 롯데의 강민호는 1985년생 동갑내기로 국가대표팀에서 동료로 지낸 사이입니다. 영상을 보면 기아 나지완이 롯데 투수 이명우의 빈볼을 맞고 주저않아있고, 롯데의 포수 강민호가 대화를 걸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몇마디를 주고 받던 상황에서 나지완이 'x발 뭐라고?'라고 하면서 강민호에게 일어나 가다서면서 양측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대화 내용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롯데전에서 2번이나 빈볼을 맞은 나지완을 자극하는 발언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욱 문제를 크게 만든 것은 당시 해설을 하고 있던 스카이스포츠 소속 해설의원 이병규의 해설때문이었습니다. 다음 동영상을 보면 왜 논란이 되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유투브로 보기로 유투브로 이동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나지완이 사구를 맞은 상황에서 해설의원 이병규는 '지금은 흥분할 때가 아니고 롯데쪽에서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다. 고의성이 없어보이고 그냥 나가면 퇼텐데'라는 말로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앞선 5월 2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2번이나 사구를 맞은 나지완의 전적이 있는 상태에서 '그냥 나가면 될텐데'라는 말로 기아팬들을 지극하며 편파해설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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