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여행 코스 추천 BEST 5 전라도 인기여행지로 떠나보자

전주 남부야시장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doheeyong

전주는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그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하기위해 시장은 필수 여행코스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중 남부시장은 800개의 점포와 함께 전주의 대표음식들이 많이 있는

소문난 먹거리 시장입니다.

특히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 이후에 가게되면 야시장이 열려

더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 자만벽화마을

전주의 한옥마을은 전주를 여행가는 사람들이 한번은 들리는

전주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전주 경기전은 이성계의 어진을 모셨으며

그 중 왕의 상징이라 하는 '일월오봉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또한 한옥마을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자만벽화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1952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삼양다방에서

옛 시적이 묻어나오는 커피 한 잔마시는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순천 드라마세트장

순천 드라마세트장은 7080시대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공간입니다.

원래 군부대가 있던 자리였지만 군부대가 이전을 하고

2006년에 드라마 촬영을 위해 만들었던 세트장이

점점 확장되어 현재의 모습이 갖추어졌습니다.

이 드라마 세트장은

60년대 순천 읍내거리

70년대 서울 달동네 풍경

80년대 서울 변두리의 거리 풍경

이렇게 크게 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어

테마별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교복체험장이 있어서 교복과 교련복등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벌교 보성여관

벌교라는 지역을 떠올리면 대부분 꼬막이 떠오릅니다.

꼬막도 유명하지만 문화적인 측면으로 보면

보성여관이 있습니다.

보성여관은 근대시절에 지어진 일본식 목조건물로

당시 지금의 5성급 호텔만큼 규모가 큰 숙박시설이였습니다.

하지만 해방이후 주변건물들과 함께 방치된 상태로 있어

상태가 않좋아졌지만

최근 대대적인 보수와 복원작업을 통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숙박시설과 휴가공간으로 활용되어

많은 분들이 오고있는 관광지입니다.

보성 득량역

대도시가 발달하고 KTX 등 교통의 발달로

예전에 운행되던 작은 기차역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차역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지자체의 노력과 코레일의 노력으로

작은 기차역을 관광지화한 기차역이 남아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득량역인데요,

득량역을 주변으로 옛 거리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서

추억의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우리나라를 다녀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내일로 여행.

이번 휴가와 방학철에는 전라도로 여행을 가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도움 - 사진_다님 1기 손창현님, 글_ 한국관광공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