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김민준 결별-초고속 이별의 이유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전 여자친구였던 설리( 본명: 최진리)와 

지난 5월 10일 열애을 인정한 디렉터 김민준이 결별을 열애인정 2개월만에 결별을 선언하였습니다.

당시에 설리와 김민준은 2개월간의 교제 후에 열애를 인정한 것이러서

실제 연애 기간은 4개월입니다.

지난 5월 설리와 김민준 열애 인정 당시 설리가 최자와의 교제 기간중

김민준과 교제 하였다는 양다리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김민준은 10일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설리(최진리)와의 결별을 선언했는데요.

다음은 김민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입니다. 

저의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생각에 글을 씁니다.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 

평펌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습니다.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가져가려 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서 갑작스런 공개연애를 시작했던 커플이

급작스럽게 결별선언을 한 것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아마도 팬들의 지나친 관심과 최근 설리 주연의 영화 리얼의 개봉등이 겹쳐져

서로 멀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연예인도 사적인 영역은 존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각자의 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