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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폭행사건 cctv 공개한 김연자매니저 홍상기 기자회견

유피돌이 2017. 5. 30. 13:14

지난 4월 28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자신이 후배 여가수 매니저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요약을 해보자면

송대관이 4월 24일 가요무대를 녹화하였고, 후배 여가수 김연자의 매니저인 홍익기획 대표 홍상기로부터 인사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한 폭언과 촉행을 당혔다고 송대관 측은 밝혔습니다. 이로 인하여 송대관은 급성 우울증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폭행 당사자로 지목된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소속사인 홍익기획 홍상기 대표는 금일 5월 30일 강남 신사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송대관 폭행 사건에 대한 CCTV를 공개하면서 자신의 무고함을 밝혔습니다.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인 홍상기는 가수 송대관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대하여 직접 해명을 하였는데요. 오늘 기자회견에서 홍상기씨는 '송대관이 주장하는 내가 욕설을 하고 공포감 조성을 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전 송대관 측은 다수의 인터뷰를 통하여 후매여자수 매니저인 홍상기가 자신에게 '이걸 패버리고 며칠 살다 나올까? 내가 누군 줄 알고. xxx야'등의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폭행 당사자로 지목된 홍대표는 자신은 그런 일이 없다며, 오히려 자신이 송대관에게 도움을 주면 줬지, 피해를 준 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을 왜 여기까지 끌여들였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현장의 CCTV를 공개하였습니다. '4월 24일 오후 7시 40~46분까지의 송대관과 있었던 모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홍상기 대표 측은 KBS별관 1층 로비에서 송대관이 손을 들어 손가락으로 '어이! 어이!'하고 불렀으며, 이에 대하여 자신이 주민등록상 1955년생이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다며 당시에 조금 기분이 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송대관에게 인사를 하면서 '형님 후배들이 인사를 하면 등도 두드려주시고 격력고 좀 해주십시오'라고 했으며, 이에 대하여 송대관은 '그리 안하면 어쩔 건데'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후 홍상기 대표는 송대관이 시비조로 말을 하길래 '네 알겠습니다'라며 허리를 굽혀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홍상기 대표가 송대관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또한 홍대표는 '내가 송대관의 손을 한 번 잡았거나, 우리 사이를 뜯어말린 매니저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내 책임으로 다 돌려라. 현장에 매니저 3~4명이 있었는데 다들 내 입장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송대관과 홍대표의 상반된 주장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 사건의 전말이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모쪼록 잘해결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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