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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과자 먹은 초등생 위에 구멍나 25cm 대수술 대체 얼마나 위험하길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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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과자 먹은 초등생 위에 구멍나 25cm 대수술 대체 얼마나 위험하길래

유피돌이 2017. 8. 3. 21:36

용가리과자 먹은 초등생 위에 구멍나 25cm 대수술 대체 얼마나 위험하길래



과자를 먹으면 입에서 연기가 나는 용가리과자(질소과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가리과자는 액화질소가 주입되어있어 위험한 과자입니다.

최근 한 초등생이 워터파크에서 용가리 과자를 먹고 위에 구멍이 나 25cm 배를 절개하는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의료진은 위에 천공이 생겨 봉합수술을 하였고, 식도와 위벽 곳곳에 멍이 들어있는 상태이며

멍이 든 부분도 언제 천공이 생길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쓰러진 초등생은 중환자실에 누워있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진은 액화된 질소를 사람이 마실 경우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고

쓰러진 초등생도 용가리과자 바닥에 있는 남은 과자를 먹기 위해

과자가 든 컵을 입에 털어넣으면서 액화된 질소를 마셔 이와 같이 상처를 입은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처럼 위험한 과자가 전국적으로 팔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과자를 판매한 업체는 현재까지 무신고 영업중이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과자가 전국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판매과정에서 이 과자의 위험성에 대한 언급이 제대로 설명되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나 이 과자는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아 더 위험이 높은데요,

 

현재 해당업체는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사고가 난 지역의 구청은 해당업체를 경찰에 수사의뢰를 한 상황입니다.

이에 기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과자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받고자 전화를 걸었지만

현재 확인중이라는 말만 반복한 채 정확한 대답을 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동안 해당 과자는 TV방송과 인터넷, SNS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인기상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는 해당 과자를 소개하는 후기 포스팅이 즐비한 상태입니다.



한편 용가리 과자의 위험성이 관심을 받으며 과거 방송에 허가윤이 출현해

용가리 과자를 먹는 장면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허가윤은 JTBC의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냉동과자를 먹고 용가리로 변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처음엔 먹는 것이 무섭다고 표현하였었지만 이내 연기를 뿜어내 웃음을 주는 장면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사건을 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 캠프등 많은 어린이 단체에서

용가리 과자를 많이 사용하던데 안전 점검이 더 필요하다, 이제 그만 판매하라 등의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과자를 구매하여 이렇게 크게 다친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해당 판매업체의 공식 입장과 그 아이의 건강을 간절히 바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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