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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united airlines) 의 만행 사건들

유피돌이 2017. 4. 11. 13:34

유나이티드 항공사 (united airlines) 가 또 사고를 쳤습니다.

만행을 저질렀네요.

10일 유투브 사이트에 뜬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동양인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리는 장면이라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그간에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밑에서 자세히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 켄터키 주 루이빌로 

향할 예정이던 유나이티드항공의

 overbookung '오버부킹'으로 인하여 일어난 사건입니다.


한마디로 비행기 승객 초과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초과된 이유가

유나이티드 직원 4명을 더 태우기위해서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내릴 승객 4명을 자발적으로  내리게 하려고 했으나,

자원하는 인원이 없어서 추첨을 통하여 4명을 선발해서 내리라고 했지요.


내리는 사람에게는 400불+호텔비 또는 800불을 지불해준다고 했습니다.

선발된 4명 중 2명은 내리고 

나머지 2명은 한명인 이번 사건 피해자인 아시아 남성은

'나는 의사고 내일 중요한 수술이 있어서 내리지 못한다'고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유나이티드항공은 시카고 경찰을 불러서 강제로 끌고 내렸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동영상입니다.

저는 무슨 범죄자가 끌려나가는 건 줄 알았네요

남자는 질질 끌려가고 주변 승객은 

'이게 뭐하는 짓이냐? 끔찍하다.'라고 반응을 합니다.


강제 하선 가운데 피해자인 아시아인은 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문제는 사건 이후의 유나이티드항공의 대처입니다.



유나이티드항공 트윗에 별일아니라는 글을 올렸고

유나이티드항공사 대변인은

'우리는 적법한 절차에 따랐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유나이티드 항공 전 CEO인 Gordon Bethun은

'승객이 성숙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으며, 승객의 태도가 문제다'라고 지적해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아...이쯤 되면 정말 할말을 잃을 수 밖에 없네요.

앞으로 절대로 유나이티드항공은 이용하지 않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또 주목 받는 사건은

Sons of Maxwell 그룹의 캐나다가수인 데이브캐롤의 발언인데요.


9년전에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부주의로 기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캐롤은 여객기 창 밖에서 수하물담당자들이 

자신의 기타케이스를 부주의하게 집어던지는 것을 목격하고

이에 대하여 항공기 승무원에게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3500분짜리 기타는 파손이 되었고,

이에 대하여 항공사에 파손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였으나,

'24시간내에 보상 신청을 안했다.'라는 이유로

보상을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데이브캐롤은

'United Breaks Guitars'라는 노래를 공개하여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비난했던 적이 있지요.


또한 2013년 7월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당시

유나이티드 항공사 직원들이 아시아나 항공사를 조롱하며,

사고 조종사 코스프레를 하여 대중들의 맹비난을 받은 전적도 있습니다.


친절한 서비스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상식에 맞는 서비스는 해댜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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