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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군대면제 판정 골육종 vs 양성 골종양 진실은?

유피돌이 2017. 6. 27. 12:12

배우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금일 유아인의 군면제 관련 공식 전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지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꼐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유아인씨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1986년생 올해 31세인 유아인은 

2014년 서울 경찰청 홍보단에 지원했고, 당시 연예병사폐지 논란과 더불어 지원을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액션신 촬영 도중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1차 신체검사

등급보류 2015년 12월

-부상 부위에 대한 6개월 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2차 신체검사 재검

등급보류 2015년 5월

-부상 부위에 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3차 신체검사 재검

등급보류 2016년 12월

-상완골두내 낭종(골종양)에 대한 경과 관찰 및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4차 신체검사 재검

등급보류 2017년 3월

-골종양에 대한 경과관찰 필요-


5차 신체검사 재검

군면제 판정 2017년 5월

-골육종 판정-


여기에서 논란이 되는 것은 바로 3차 신체 검사 후  골종양으로 등급보류 판정을 받은 후

유아인의 소속사의 발언과 바로 뒤이은 유아인의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출연입니다.

유아인의 소속사는 3차 재검 이후

골종양이 '악성이 아니라 양성'이라며, 투병이라는 표현 자체도 부담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이것이 당시 소속사가 밝힌 기사입니다. >

그리고 오늘 유아인은 골육종으로 인한 군면제 판덩이 최종적으로 났습니다.

골육종은 악성 골종양으로 수술과 함암,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위험한 희귀 질환입니다.

이제껏을 유아인의 신체검사 내용을 보고 종합해 보면,

어깨 부상으로 우연히 발견된 낭종이 골육종으로 최종 진단되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소속사 또는 기자가 아직 최종 판정이 나지 않은 유아인의 골낭종을 양성이라고 발언한 것이

지금 유아인 군면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동년배 배우 중 눈에 띄는 연기력을 지닌 유아인씨가

힘들겠지만 병마와 싸워 이기고 팬들의 곁으로 하루 속히 돌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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