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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음주음전과 기자회견 물의로 엿보이는 그의 스타의식

유피돌이 2017. 4. 15. 16:18

윤제문 

180cm/80kg

나무엑터스 소속


윤제문은 개성있는 연기로 많이 호감이 가는 배우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또 술로 인한 사고가 났군요.


윤재문의 음주사건을 정리해보면

2010년-음주운전으로 150만원 벌금형

2013년-음주운전으로 250만원 벌금형

2016년 -음주운전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특히나 2016년의 경우

세번째로 적발되었고, 당시 혈중 아코올농도가 0.104%의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본인이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인 '덕혜옹주'의 프로모션에도 모두 빠졌었죠.


그런 그가 9개월만에 지난달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나타나면서 복귀를 알렸습니다.

지난달 '아빠와 딸' 제작보고회에서 윤제문은

'여러분 앞에 서게 되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들께 실망을 시텨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영화를 위해 헌신해온 스태프, 배우들께 누를 끼쳐 면목 없습니다.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의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라며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죠.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도 조심스럽고 반성한 기색을 보이며,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바로 다음날애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다시 마련된 인터뷰 자리에서 술에 취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종일관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보다못한 기자들이 좀 쉬었다 하자고 요구를 하자,

'그만합시다. 미안합니다'라고 하며 

주변 관계자들에게 '다 취소시켜!'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직후에도 

왜 이렇게 됐는지 해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내가 뭘 더해야 하나요? 됐잖아. 그만해!'라며,

주변 사람들 만류에도 '이거 안놔? 기사 쓰라 그래, 그게 머라고'라며 소동을 벌였다고 합니다.


일방적인 기사 내용이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윤제문에게 실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인지도를 얻어 스타반열에 오른 배우로서

그자리에 오르고 싶어하는 수많은 무명배우들의 귀감이 되지는 못할 망정

공인으로 하지 못할 저런 행동들을 보였다는 건

더 이상 대중을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본인이 영기와 영화를 계속하고 싶어서 복귀를 했는지

돈을 벌고 싶어 미안한 척하면서 복귀를 했는지는 본인만 알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공인의 음주운전에 대하여 상당히 관대해진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


그런 음주운전으로 징역형까지 받은 사람이

또 술로 인하여 공적인 자리에서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공인으로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윤제문씨 입장도 공식적으로 밝혀서 기사의 일방적인 보도가 아닌

사건 전후관계에 대하여 파악을 해야겠지만.

그래도

술을 마시고 인터뷰자리에 참석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비난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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