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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마티나라운지,스카이허브라운지 비교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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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마티나라운지,스카이허브라운지 비교 후기

유피돌이 2017. 3. 8. 20:04

괌 출국시간이 아침이라

전날에 다락휴에서 잔 후에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현대 레드카드 PP카드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기에

처음에 스카이허브라운지를 갔다가

별로라서 

마티나 라운지로 다시 갔습니다.


레드카드로 하루에 몇번이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자주 해외여행을 다니는 편이 아니라 생각같아서는 더 많은 라운지를 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허락해 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가장 유명한 핵심적인 인천공항 대표 라운지 두곳을 '마티나라운지'와 '스카이허브라운지'만 다녀왔습니다.


사실상 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많은 차이가 있는 라운지였습니다.


스카이허브라운지를 먼저 방문하였으나, 일단 사람이 너무 많고

음식이 부실해서 다시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며 마티나 라운지로 왔습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와는 다르게

음식 종류도 맣고 맛도 있었어요.

솔직히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너무 실망해서..ㅠㅜ

확실히 마티나라운지가 스카이허브라운지에 비하여 

규모는 작지만 알차게 음식이 마련되어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ㅂ

전과 감자튀깁도 있었습니다.

한식을 좋아하는 전 전을 폭풍 흡입했죠. ㅎㅎㅎ

음식도 대량으로 한꺼번에 많이 가져다 놓는 것이 아니라

떨어질때마다 채워두기 때문에 맛도 좋았습니다.

떡국까지~ 근데 전 라면을 먹었지요.

항간에는 스카이허브라운지가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다는 얘기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분명히 한식도 마티나라운지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은근 제가 초딩입맛이라 까다롭거든요. ㅎㅎㅎ


동그랑떙과 꼬치등이 있어요~

비록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간단히 요기하기에는 적당했습니다.

물론 전 배터지게 먹고 왔지요. 크흠...ㅋㅋㅋㅋ



김치와 오징어젖도 맛있었고요

상당히 신경써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 같았습니다.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라면이랑 김치랑 먹으니깐 좋더라고요.

누가보면 외국에서 한참 지내다가 온 줄 알겠으나.

전 아직 한국을 출발도 안했다는 사실...ㅋㅋㅋㅋ

뭔가 공항만 와도 한국음식이 그리워지는 건...

제가 촌스러워서 이겠죠? 

각종 샐러드와 과일도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전 메인 음식만 먹다가 입에도 못대봤지만,

맛있을 것 같습니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일단 음식이 바로바로 채워지는 게 좋았습니다.



음료수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생맥주도 있었어요



실컷먹고 마지막은 만두와 컵라면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와 비교하여

일단 사람이 적고

음식 종류가 많고 맛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라운지 크기자체는 스카이허브라운지가 더 큰거 같더라고요.

다음번에 만약 인천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다면,

전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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