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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입장표명 및 해명 '아내를 위한 곡이다'

유피돌이 2017. 4. 26. 14:43

tvN '응답하라 1988'의 OST와 수퍼스타 K6에서 곽진언, 김필의 오디션곡으로 유명한 '걱정말아요 그대' (전인권 작사, 작곡)이 금일 표절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곡은 바로 1970년대 독일 그룹인 'black fooss' (블랙푀스)의 'Drink doch eine met'이란 곡입니다. 블랙푀스의 곡이 1971년 발표되었고,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2004년 11월 전인권의 4집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2013년엔 전인권이 들국화 멤버들과 함께 '들국화'라는 이름의 앨범을 통하여 리메이크 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단 두곡을 들어보면 상당히 유사한 코드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걱정말아요 그대' 곡에 대한 표절 논란에 대하여 전인권이 입장표명 및 해명을 하였습니다. 26일 전인권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유사성 논란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얘기를 접하고, 블랙푀스의 해당곡을 들어봤다. 내가 들어도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 라고 언급하였고,  '유사한 느낌은 있지만, 이전에도 '에델바이스'와 비슷하다는 주장도 있었다'라는 발언과 더불어 '곡의 초반 코드 진행같은 경우는 흔하게 쓰이는 코드다. 유사한 느낌은 있을 줄 모르겠지만, 절대 표절은 하지않았다. 내 아내를 향해 만든 노래다. 기분이 매우 이상하다' 라고 해명하며, 불쾌감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전인권의 아내가 언급되었습니다. 전인권의 아내 정혜영씨는 전인권씨의 과거 5번의 대마초, 마약 사건으로 전과와 더불어 이혼과 재결합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전인권은 1980년 아내 정혜영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전인권 딸의 결혼식 사진입니다. 결혼 후 1987년 들국화 멤버 4명과 김현식, 이철호등과 함께 대마초를 피우다 구속되었고, 1991년도에는 대마초와 히로뽕으로 구속이 됩니다. 이후에도 1997년, 1999년, 2006년에도 대마초와 히로뽕 상습투약 혐의로 구속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내 정혜영과는 2002년도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아내 정혜영이 언급되는 이유는 그녀의 헌신적인 사랑때문입니다. 전인권의 네번의 상습적 마약 투약 으로 이혼한 상태에서 2006년 전인권은 다시 한번 구속되었고, 출감 후에도 여전히 마약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떄 전처 정혜영은 전인권을 요양원으로 마약 중독 치료를 받게 합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인권을 챙기며 '난 늘 지켜봐 왔어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하여 결국 전인권은 지독한 악연이었던 마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즉 아내인 정혜영이 전인권을 포지하지 않고 끝까지 돌 본 덕택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의 표절논란이 더 이슈화 된데에는 과거 전인권의 안철수 지지선언이 최근 TV 대선토론에서 언급되기도 했기 떄문입니다. 항간에는 나온지 한참된 곡이 갑자기 표절논란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의문들이 많이 재기되고 있습니다. 전인권은 페이스북에서 자신이 안철수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타 후보측 지지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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