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이상형 정글의법칙 지상렬

SBS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조보아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서 김세정, 육성재의 후발로 합류한 조보아는 지상렬, 강남, FT아일랜드 최종훈, 크로스진 신원호와 같이 합류하여 정글 깊숙이 들어갔습니다. 조보아는 남자들도 힘들 수 있는 험난한 여정을 특유의 해맑음으로 지친 기색도 없이 잘 해터나갔습니다. 남자들의 도움도 뿌리치며 앞장서는 상당히 매력있는 모습을 뽐냈습니다. 흙이 묻은 열매도 먹고, 뱀을 보고도 '예쁘다'며 감탄하는 그녀의 모습에 시청자뿐만 아니라 출연자들도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조보아

본명: 조보윤

나이: 1991년 8월 22일

학력: 성균관 대학교 연기예술학과/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데뷔: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소속사: 싸이더스 HQ

조보아는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온주완과 1여년간의 연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온주완은 조보아가 인스타그램에 같이 드라마에 출연한 최대준과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사진을 질투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습니다. 또한 이후에 최태준 역시 KBS 예능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좋아했던 사람이 '조보아'라고 밝혀 그것 역시 화제가 됐습니다. 방송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굉장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인 것 같습니다.

다시 정글의 법칙으로 돌아와서, 조보아의 활약 덕에 2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는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MBC '발칙한 동거' , tvN '윤식당' jtbc '크라임씬3'등 인기 프로그램들이 집중된 시간대로 봤을 때, 굉장한 쾌거를 이룸이 확실합니다. 이렇게 시청률이 오른데에는 조보아의 해맑고 러블리한 모습도 있지만, 같이 훌연한 최종훈과 지상렬간의 조보아를 사이에 둔 신경전때문이기도 합니다.

지상렬과 최종훈은 '낚시를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조보아의 발언에 인천 바닷가 출신 '지상렬'과 자칭 '낚시군'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낚시를 두고 경쟁을 펼쳤습니다. 서로 경쟁하던 중 지상렬이 최종훈에게 조보아가 어떻냐는 질문으로 최종훈의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낚시대결은 결국 지상렬 2마리, 최종훈 6마리로 최종훈의 승리로 끝났고, 이후에 최종훈은 식사중 잡은 물고기의 살을 발라주며 조보아를 챙겼습니다. 이때 조보아는 최종훈이 발라준 생선을 지상렬에게 건내주면서 최종훈의 질투심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세사람간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방송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조보아는' 정글의 법칙' 방송 중 인터뷰에서 지상렬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고보니 출군 전부터 지상렬이 '재미있고 진국일 것 같다, 무인도를 간다면 지상렬과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조보아, 최종훈, 지상렬이 다음 편 멘타 부족과의 만남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