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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자카르타 사건 '가슴과 엉덩이등 불필요한 신체접속에 당황' 슬기롭게 대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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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자카르타 사건 '가슴과 엉덩이등 불필요한 신체접속에 당황' 슬기롭게 대처

유피돌이 2017. 8. 18. 10:40


걸그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카르타 공항에서 봉면을 당해 화제입니다. 태연은 17일 활동 차 방문한 자카르타 공항에서 갑작스레 몰려오는 팬들의 몸에 부딪혀 바닥에 넘어지는 등 수많은 인파에 뒤엉켜 봉변을 당했습니다.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엔 태연을 보기위한 팬들로 굉장한 사람들이 모였었는데 현지 경찰이 태연을 경호하였지만 역부족이였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유투브 채널에 게시된 '태연 자카르타 입국 영상' 에는 태연을 보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태연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담겨져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에게 격한 환호에 당황하며 공포를 맞는 태연은 바닥에 넘어지기도해 보는 사람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태연은 그녀를 환호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뒤엉켜 격한 환호로 인하여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이루어졌으며 공포에 넘어져서 벌벌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해 그 상황에 대해서 생생히 밝혔습니다. 그 글에서 태연은 수 많은 인파에 발과 몸이 엉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있었으며 실제로 넘어진채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따. 한 경호원분이 내가 위험해보였는지 자신을 뒤에서 번쩍 들어 올리셔서 그것 역시 너무 당황스러웠고 놀랐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그 곳에서 질서라는 것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자신을 보러 와주신 분들에서도 같이 똑같이 넘어지고 다친 분이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했습니다. 고의는 아니였겠지만 자신의 신체 일부와 엉덩이와 가슴 등 자꾸 접촉하고 부딪히는 그 느낌도 당황스럽고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고 덧붙혔습니다.


오랜만에 활동 차 기쁜마음으로 입국한 자카르타에서 좋은 모습으로 입국 할 수 없었는데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다치지 않게 질서를 지켰으면 좋겠다고말하며 또한 누구보다 사랑과 정이 많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우리 팬들이니까 오늘 있었던 일은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모두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팬들을 생각하는 내용의 글을 써서 팬들을 안심시켜 또 한번 팬 사랑을 입증한 태연은 개인계정을 통해 적절하게 불쾌감을 표출하고 팬들을 어르고 달래는 말투로 팬 조련 1인자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지난해에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기도 한 태연은 당시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끼리 행복하자' 라고 말하며 애정 듬뿍 담긴 글을 올렸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화가 많이 난다며 태연을 걱정하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태연의 이러한 팬 사랑이 아니였으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 사건으로도 번질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부드럽게 눈감아준 태연에게 많은 사람이 더욱 호감이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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