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은퇴와 인스타그램 심경글 및 엇갈린 소속사 공식입장

걸그룹 AOA의 멤버 초아가 은퇴를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초아는 금일 오후 자신의 팬클럽을 통하여 공식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초아의 팬페이지의 마스터는 금일 오후 9시경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려서 초아의 은퇴가 기정사실화 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돌기도 하였습니다. 

초아의 은퇴 발표 이후 갖가지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사진에서 초아가 끼고 있는 반지가 결혼반지로 많이 쓰이는 까르띠에의 '러브링'이라며

'얼마전 열애설이 난 이석진 이사와의 결혼때문에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아직 확인된 사실이 없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아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요약을 해보자면

 '8년간의 방송생활을 하였고, 갈 수록 힘이들었는데, 이것은 피곤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우울증과 불면증 때문이다.

팀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꾸 안좋은 소문이 돌고 있어 팀에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 은퇴를 결심하였다.'

입니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문제는 초아의 은퇴 선언 이후

걸그룹 AOA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팀탈퇴와 관련해서는 서로 얘기가 오고가는 상황이었지만,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 가수와 소속사의 상반된 발언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상황까지 올 정도면 아마도 초아의 은퇴는 현실화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모쪼록 초아양!!!! 이제껏 보여준 모습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초아양의 앞날에 많은 축복이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