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성추행사건 전말과 실명거론 논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샤이니의 온유가 지난 12일 강남소재 클럽에서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로 입건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샤이니 온유는 평소 아기자기하고 쑥맥이미지의 연예인이었기에 충격을 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샤이니 온유는 강남소재 클럽에 지인이 DJ로 데뷔하는 것을 축하하기위해 클럽에 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유는 11밤부터 12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지인들과 음주가무를 즐겼고, 그러던 중 20대 여성과 신체접촉이 있었습니다.

이여성은 다른 동행과 얘기를 나누던 중 누군가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느낌이 들었고, 같이 있던 목격자가 온유를 지목하면서 오전 7시20분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불구속입건하였습니다.

다행히 여성과의 오해가 풀리면서 고소를 취하하였다고 합니다.

이사건에서 아쉬운 점은 사건 발생 후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샤이니 온유의 실명이 거론됐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공인이지만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아이돌의 실명을 먼저 공개하는 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비록 잘해결되었지만, 이미 난 기사로 인한 이미지실추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