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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웨스틴호텔 수영장 & 투몬비치 (괌 힐튼호텔과 장단점 비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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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웨스틴호텔 수영장 & 투몬비치 (괌 힐튼호텔과 장단점 비교)

유피돌이 2017. 3. 16. 11:52

겨울휴가로 괌여행을 계획하면서 여러가지를 고려했습니다.

지난번 다녀온 괌힐튼도 투몬시내에서는 거리가 있었지만, 음식빼고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이번에 계획은 투몬시내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서, 맛집과 쇼핑을 겸할 수 있는 숙소를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숙소를 정하는데 수영장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객실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호텔 야외수영장입니다.

야외수영장에서 바로 투몬비치로 이동할 수도 있고요


괌 힐튼 호텔 같은 경우도 바로 비치로 이동가능했어요

다만 비치에서 계단을 통해서 물로 들어가는 구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괌힐튼 호텔에 대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은 Bar입니다.

여기서 칵테일이나 맥주등 음료와 햄버거등의 간단한 식사도 주문 가능합니다.

풀장자체는 그리 크지않고 수심도 깊지 않더라고요

단점은 일단 비치베드가 너무 적었습니다.

야외 수영장 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베드수 자체가 그리많이 않아서 베드에 눕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리고 미끄럼틀이나 그런 놀이기구가 없어서 가족단위로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아보였습니다.

비치베드수도 그렇고 bar의 칵테일도 힐튼에 비해서 맛이 그닥 있는 편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야외수영장은 8자? 땅통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수심이 낮은 곳과 깊은 곳을 구분해놨고, 많은 분들이 야외수영장에서 수영하기보다는 태닝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야외수영장에서 보낸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아쿠아슈즈를 신은 제발이 나오는 군요

저건 호텔 매장에서 14불인가 주고 구입한 것입니다.ㅎㅎㅎ

여기가 바로 야외수영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비치입니다.

모래사장이 있고 꽤 멀리까지 나가도 수심이 굉장이 낮더군요

야외수영장과 마찬가지로 비치베드가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괌힐튼과 비교해서 비치는 꽤나 넓은 편이었어요!



저도 비치베드에 자리를 잡고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온 스노쿨링 마스크와 맥주를 펼쳐놓았습니다.

제가 괌에 온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서 였거든요 ^^

스노쿨링 마스크는 코로도 숨을 쉴 수 있는 것으로 상당히 쾌적하게 스노쿨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치베드에 누워서 또 한컷

참 여유롭고 좋았는데 제가 잡은 베드는 파라솔이 없어서ㅠㅜ

너무 많이 타서 고생 좀 했어요 ㅜㅡ

바닷물이 참 맑죠?

제가 남태평양을 좋아하는 이유는 동남아보다 물이 더 말고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물고기가 많이 없었어요

스노쿨링하는데 거의 옆호텔 해변까지 가서 물고기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힐튼 해변에 비해서 물고기가 별로 없다는 것은 감안하셔야 해요


오후 쯤 호텔방에서 찍은 바다풍경입니다.

멀리 니코호텔이 보이네요

정말 막찍어도 화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병원을 개업하고 이렇다할 휴식을 못하고

오랫만에 혼자 여행와서 여유롭게 즐겼던 것 같네요

괌의 선셋입니다.

너무너무 아름답죠?

정말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룸 테라스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해지는 것을 구경했네요

이때는 정말 꿈만 같았는데

그 순간을 좀더 못 즐긴게 안타깝습니다 ㅠㅜ

저녁식사 후에 야외수영장 bar에서 칵테일을 하나 시켜서

비치로 갔습니다.

밤에도 운치가 있죠?

애기들이 노는 것도 참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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